[모닝 인사이트] 톰 리 "인플레 압력 하락세 이어가고 있어"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시장은 곧 발표될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 CPI에도 주목하고 있죠. 

이는 연준의 다음 행보에 큰 영향을 미칠 텐데요.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죠. 

톰 리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공동 창립자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이 최소 연말까지 10% 더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톰 리 /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공동 창립자 : 증시가 최소 연말까지 이전의 고점들을 향해 10% 더 상승할 만한 몇 가지 이유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표가 엇갈리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표가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주 중고차 지표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이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죠. 미래의 인플레이션 압력도 줄고 있습니다. 이는 연준이 시장을 지난해만큼 세게 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이는 지난해가 그렇게 힘들었던 이유죠. 지금은 연준이 그때보다 조금 덜 매파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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