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목회서신 "조국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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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이 정전 70주년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해야 한다는 내용을 목회서신을 2일 발표했다.
한교총 대표회장단은 목회서신에서 "대한민국은 기독교 정신을 기반하여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해 왔다"며 "한국교회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한 참전 군인과 유공자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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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교회총연합이 정전 70주년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해야 한다는 내용을 목회서신을 2일 발표했다.
한교총 대표회장단은 목회서신에서 "대한민국은 기독교 정신을 기반하여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해 왔다"며 "한국교회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한 참전 군인과 유공자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대 전후의 청춘을 바쳐 참전해 이제 90대의 노인이 됐다"며 "한국교회는 이들의 노고를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축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한 지금 한국교회가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한 답을 내놓으며 건강성을 회복해야 한다"며 "개별 교회부터 건강성 회복에 나서며 그 지역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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