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국내 전기차 판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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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현대차·기아의 국내 전기차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모델인 아이오닉5는 지난달 국내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1.5% 줄어든 2396대에 그쳤다.
현대차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아이오닉6도 지난달 1117대 판매에 그쳤다.
현대차 전기차 가운데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늘어난 차종은 포터(2485대)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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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지난달 현대차·기아의 국내 전기차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모델인 아이오닉5는 지난달 국내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1.5% 줄어든 2396대에 그쳤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6% 급감한 8207대에 불과했다.
현대차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아이오닉6도 지난달 1117대 판매에 그쳤다. 지난 4월과 비교하면 15.1% 줄어든 수치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80·GV60·GV70 전기차 모델도 모두 지난해와 비교해 판매가 부진했다.
특히 G80 일렉트리파이드는 지난달 112대 판매에 그쳤다. 지난 4월 판매와 비교하면 32.5%, 지난해 같은 달 대비로는 66.7% 급감한 것이다. 현대차 전기차 가운데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늘어난 차종은 포터(2485대)가 유일했다.
기아도 사정이 비슷하다. 기아의 대표 전기차 모델 EV6는 지난달 1894대가 팔렸다. 지난해 동월 대비 33.9% 감소한 수치다. 1~5월 누적 판매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7% 줄어든 9548대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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