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국내 전기차 판매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현대차·기아의 국내 전기차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모델인 아이오닉5는 지난달 국내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1.5% 줄어든 2396대에 그쳤다.
현대차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아이오닉6도 지난달 1117대 판매에 그쳤다.
현대차 전기차 가운데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늘어난 차종은 포터(2485대)가 유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현대자동차의 울산공장 아이오닉 5 생산라인.(사진=현대차) 2023.3.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6/02/newsis/20230602070201810aemg.jpg)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지난달 현대차·기아의 국내 전기차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모델인 아이오닉5는 지난달 국내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1.5% 줄어든 2396대에 그쳤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6% 급감한 8207대에 불과했다.
현대차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아이오닉6도 지난달 1117대 판매에 그쳤다. 지난 4월과 비교하면 15.1% 줄어든 수치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80·GV60·GV70 전기차 모델도 모두 지난해와 비교해 판매가 부진했다.
특히 G80 일렉트리파이드는 지난달 112대 판매에 그쳤다. 지난 4월 판매와 비교하면 32.5%, 지난해 같은 달 대비로는 66.7% 급감한 것이다. 현대차 전기차 가운데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늘어난 차종은 포터(2485대)가 유일했다.
기아도 사정이 비슷하다. 기아의 대표 전기차 모델 EV6는 지난달 1894대가 팔렸다. 지난해 동월 대비 33.9% 감소한 수치다. 1~5월 누적 판매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7% 줄어든 9548대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내 본적없어"…김종국, 위장결혼 의혹까지
- '170㎝·41㎏' 최준희 방송 실물에 깜짝 "하루종일 성형 앱만…"
- 이시원, '서울대 동문' 남편 깜짝 공개…훈남 외모 눈길
- '마이큐와 재혼' 김나영, 1억 기부…"한부모 여성 가장 응원"
- "오빠가 몸이 더 좋잖아" 이관희, 김희철과 몸매 대결서 승리
- 중학생 킥보드에 한 가정 붕괴…김동현 분노 폭발
- 김민교 "병원장 아버지 사기 당하고 스님 됐다"
- 박상민, 매니저에 수백억 사기 "외제차 7대 빼내"
- 딘딘 눈물…하차 조세호, 겨울바다 입수
- "마지막 가족사진" 최여진, 결혼 6개월 만에 안타까운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