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의 가르침', 14주 연속 1위…절대강자

김정한 기자 2023. 6.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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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이 또 한 번 정상을 차지하며 무려 14주간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 책은 순자산 수천억원대를 스스로 이룬 세이노가 지난 2000년부터 발표한 주옥같은 글들을 모은 책으로, 저자의 드라마 같은 인생 스토리에 대한 팬심이 두텁다.

이번에도 만화 시리즈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

OTT 채널에 애니메이션이 업로드 되면서 원작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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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 '역행자' 증보판, 팬덤 효과로 2위
교보문고 5월 4주 베스트셀러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세이노의 가르침'이 또 한 번 정상을 차지하며 무려 14주간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 책은 순자산 수천억원대를 스스로 이룬 세이노가 지난 2000년부터 발표한 주옥같은 글들을 모은 책으로, 저자의 드라마 같은 인생 스토리에 대한 팬심이 두텁다.

인기 유튜버 자청의 '역행자'는 새로운 증보판으로 종합 2위를 거머 쥐었다. 이 책은 이미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아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증보판에 대해서도 팬덤 효과가 돋보였다. 30대 독자층이 40%로 주요 독자층이고, 그중에서도 남성 독자의 구매가 높아 눈에 띄었다.

이번에도 만화 시리즈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 '최애의 아이 10'이 출간과 함께 종합 3위에 올랐다. 구매 독자들도 10~20대가 56.6%로 다수 포진하며 젊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OTT 채널에 애니메이션이 업로드 되면서 원작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8'도 출간과 함께 종합 7위에 올랐다. 국내 웹툰 시리즈도 마니아 독자층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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