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사망하면 2000만원 보상"…경산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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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경산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사고 발생 지역이나 개인의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고, 보장 기간은 내년 5월까지다.
경산시는 2021년 6월 처음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한 뒤 현재까지 모두 133건에 대해 13억18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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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경산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사고 발생 지역이나 개인의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고, 보장 기간은 내년 5월까지다.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장애, 농기계사고, 자연재해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감염병 사망, 익사, 개물림 등 15개다.
경산시는 2021년 6월 처음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한 뒤 현재까지 모두 133건에 대해 13억18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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