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등

유재형 기자 2023. 6. 2. 0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9시 45분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2일 밝혔다.

추념식은 오전 9시 45분에 울산시립무용단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묵념 사이렌,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현충일을 맞아 지역 내 전 가구, 전 직장 조기 게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9시 45분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기존처럼 규모를 확대해 치러진다.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학생,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범시민적인 행사로 거행할 계획이다.

추념식은 오전 9시 45분에 울산시립무용단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묵념 사이렌,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현충일을 맞아 지역 내 전 가구, 전 직장 조기 게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현충일 당일 행사장을 찾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일반 시내버스 무료이용 서비스(국가유공자증 제시 및 추모리본 패용자)를 제공한다.

◇시, 화학재난 대비 현장 응급의료 훈련

울산시는 2일 오전 10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울산대학교병원) 회의실에서 화학재난 대비 현장 응급의료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공업도시인 울산의 특성상 발생 우려가 높은 화학물질 폭발 및 누출사고 등에 대비한 초기대응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방,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24곳의 재난대응 인력 50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국가석유화학단지 내 화학물질이 누출되어 화재로 이어지는 특수 재난 상황을 설정해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및 현장 대응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 교구를 활용하는 참여형 실습인 도상훈련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