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어린이·청소년·성인 '올해의 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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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성인 부문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 부문은 신은영 작가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청소년 부문은 단요 작가의 '다이브', 성인 부문은 박지현의 작가의 '참 괜찮은 태도'가 선정됐다.
울산도서관은 지난해 11월 공모에서 도서 1천250권을 추천받았고, 후보 도서 선정추진단 회의, 시민 선호도 조사, 올해의 책 선정 시민추진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3개 부문 각 1권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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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성인 부문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 부문은 신은영 작가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청소년 부문은 단요 작가의 '다이브', 성인 부문은 박지현의 작가의 '참 괜찮은 태도'가 선정됐다.
울산도서관은 지난해 11월 공모에서 도서 1천250권을 추천받았고, 후보 도서 선정추진단 회의, 시민 선호도 조사, 올해의 책 선정 시민추진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3개 부문 각 1권을 선정했다.
울산도서관은 이날 오후 대강당에서 2023년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연다.
올해의 책 작가와 만남도 마련돼 있다.
신은영 작가가 참여해 선정 소감과 작품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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