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다···일부 지역엔 소나기

이건율 기자 2023. 6. 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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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 동부 등 일부 지역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남부 지방에서는 전날부터 이어진 비가 오전 6시 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와 경남권 해안은 오전 9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인천·경기 남부·충남 등 일부 중서부 지역은 잔류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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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비를 피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금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 동부 등 일부 지역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남부 지방에서는 전날부터 이어진 비가 오전 6시 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와 경남권 해안은 오전 9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가 예보된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동부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인천·경기 남부·충남 등 일부 중서부 지역은 잔류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상과 제주도·동해 남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건율 기자 y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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