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北 도발 맞서 韓·日과 3자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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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태평양에서 동맹국인 한국, 일본과 3자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세계 곳곳에서 우리의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고 미국의 안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인도태평양 발전을 위해 미국과 호주, 인도, 일본을 하나로 묶는 쿼드(Quad)를 강화하고 있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더욱 활기차고 단합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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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인도·태평양에서 동맹국인 한국, 일본과 3자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에 위치한 공군사관학교의 졸업식 연설을 통해 “북한 등 역내 위협에 맞서기 위해 함께 대화하고 협력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와 관련한 규탄의 의미도 담은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세계 곳곳에서 우리의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고 미국의 안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인도태평양 발전을 위해 미국과 호주, 인도, 일본을 하나로 묶는 쿼드(Quad)를 강화하고 있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더욱 활기차고 단합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새 동맹국인 핀란드와 스웨덴이 가능한 한 빨리 나토에 가입하면서 나토는 더 강력해질 것”이라며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확신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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