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서 ‘문화유산 디지털 체험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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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7월7일까지 충청지역 초등학교·중학교 17곳에서 '찾아가는 문화유산 실감체험관 이어지교'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체험관을 찾은 학생들은 가상현실(VR) 기술로 재현된 중생대 백악기 시대 한반도 남해안 생태와 공룡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체험관이 운영되는 학교는 ▲충남 홍성 갈산초등학교 ▲〃서천 동강중학교 ▲충북 제천 남당초등학교 ▲〃진천 구정초등학교 등으로 자세한 일정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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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7월7일까지 충청지역 초등학교·중학교 17곳에서 ‘찾아가는 문화유산 실감체험관 이어지교’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어지교'란 문화유산을 교육·체험할 수 있는 이동형 디지털 체험관이다. 한국문화재재단 주관으로 2021년 운영하기 시작했고 시행 첫해 경기·강원·전라 지역, 지난해 경상지역에서 진행됐다.
올해 주제는 ‘문화유산 속 아름다움을 마주하길’이다. 체험관에선 윤동주 시인을 소재로 한 영화 ‘시인의 방’이 상영된다. 전기수(예전에 이야기책을 전문적으로 읽어주던 사람)가 등장하는 판소리 공연은 또 다른 볼거리다.
체험관을 찾은 학생들은 가상현실(VR) 기술로 재현된 중생대 백악기 시대 한반도 남해안 생태와 공룡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6·25 전쟁 당시 해인사를 구한 김영환 장군이 돼 비행기를 직접 조종해보는 ‘해인사를 구하라’ 콘텐츠 등도 마련된다. ‘아름다운 무형유산 이야기’는 종묘제례악·일무·하회별신굿탈놀이·진주검무·제주해녀 등 다양한 무형유산을 감상하고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체험관이 운영되는 학교는 ▲충남 홍성 갈산초등학교 ▲〃서천 동강중학교 ▲충북 제천 남당초등학교 ▲〃진천 구정초등학교 등으로 자세한 일정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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