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일, 금)…새벽까지 비, 오전부터 차차 맑아져

박민석 기자 2023. 6. 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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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오전 부산과 경남의 예상 강수량은 10~40㎜로 경남 남해안에는 60㎜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일 오전에는 새벽까지 내리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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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파란 하늘 (자료사진) 2023.5.2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2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오전 부산과 경남의 예상 강수량은 10~40㎜로 경남 남해안에는 60㎜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는 오전 3시부터 6시 사이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0도, 창원·진주·통영 19도, 거창 18도로 평년보다 3~6도 높겠다.

낮 최고 기온은 부산 28도, 창원 30도, 진주 31도, 통영 27도, 거창 29도로 전날보다 3~7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다.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서는 순간 풍속 9~16m/s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일 오전에는 새벽까지 내리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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