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방치”‥‘사랑한다 말해줘’ 민폐 촬영 논란, 제작진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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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이 민폐 촬영 논란에 사과했다.
ENA 새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측은 6월 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촬영 중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촬영에 협조 해주신 지역 시민 분들께 불쾌함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랑한다고 전해줘' 촬영팀이 촬영 장소 주변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고 쓰레기를 방치한 채 현장을 떠났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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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이 민폐 촬영 논란에 사과했다.
ENA 새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측은 6월 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촬영 중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촬영에 협조 해주신 지역 시민 분들께 불쾌함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제작진은 “당일 매뉴얼 대로 촬영 종료 후 현장 정리 과정에서 발생된 미흡한 점을 느끼고 촬영 중간에도 쓰레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매뉴얼을 다시 점검했다”라며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더욱 철저하게 주변 정리를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랑한다고 전해줘’ 촬영팀이 촬영 장소 주변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고 쓰레기를 방치한 채 현장을 떠났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을 빚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말 대신 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하는데 익숙한 청각장애인 차진우와 목소리로 마음을 표현하는 정모은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힐링 멜로로, 정우성과 신현빈이 출연한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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