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강릉단오제 ‘대관령 산신제·국사성황제’

이연제 2023. 6. 2.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단오제 지정문화재 행사인 '대관령 산신제 및 국사성황제'가 오는 3일 오전 10시 대관령 산신당과 국사성황사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주빚기 때 빚은 신주를 산신과 대관령국사성황신께 바치며 강릉의 안녕과 번영 등을 기원한다.

올해 국사성황제는 김홍규 시장 등이 제례를 봉행하고, 대관령 산신제는 최수천 동부산림청장, 고광록 강릉단오제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헌관으로 나서 봉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단오제 지정문화재 행사인 ‘대관령 산신제 및 국사성황제’가 오는 3일 오전 10시 대관령 산신당과 국사성황사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주빚기 때 빚은 신주를 산신과 대관령국사성황신께 바치며 강릉의 안녕과 번영 등을 기원한다. 올해 국사성황제는 김홍규 시장 등이 제례를 봉행하고, 대관령 산신제는 최수천 동부산림청장, 고광록 강릉단오제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헌관으로 나서 봉행한다. 올해도 지역 및 개인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찾아오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내에 LED전광판을 설치해 시민들의 관람 편의를 돕고, 참가한 시민들에게 떡과 신주를 나눔할 예정이다. 또 산신제~성황제~봉안제에 참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칠사당(옛 강릉우체국 옆)에서 무료 셔틀버스 6대를 운영한다. 이연제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