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김호석 2023. 6. 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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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용욱)가 지난 4월 강릉산불 피해지역에서 일손돕기로 이재민 구호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일 중앙회에서 2023년 2분기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무소에 농협 강원본부를 선정하고 상을 시상했다.

김용욱 본부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강원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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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산불 피해 구호활동 공로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용욱)는 1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 2분기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무소에 선정돼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용욱)가 지난 4월 강릉산불 피해지역에서 일손돕기로 이재민 구호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일 중앙회에서 2023년 2분기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무소에 농협 강원본부를 선정하고 상을 시상했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지역사회 기여도, 임직원 참여도 등을 평가해 분기별로 시상하는 상으로 다양한 사례 발굴 및 공유로 범농협 간 유기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 및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강원본부는 올해 ‘함께하는 고향사랑 100년 봉사대’를 결성하고 농촌 취약계층을 위한 영농철 일손돕기를 정례화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범농협 임직원과 유관기관, 대학생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를 추진해오고 있고 올해는 강릉 산불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재민 대피소에서 배식지원과 밑반찬 나눔 등을 실시했으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4000만원을 피해지역 농축협에 전달했다.

‘강원농협 농촌사랑회 기금’을 통해 올해 화재피해 농가 13명에게 1300만원을 지원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시행에 따라 답례품으로 선정된 강원 농축산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국민 홍보 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용욱 본부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강원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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