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국제자매도시 교류 재개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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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일시 중단됐던 국제 우호 교류사업이 최근 재개돼 강릉시가 글로벌 도시로 한층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00년부터 국제자매도시를 맺었던 중국 후베이성 징저우시와 지난달부터 상호교류를 재개했다.
이와함께 시는 2021년 온라인 자매결연 협정식을 통해 국제 자매도시 인연을 맺은 이탈리아 소렌토시와도 교류를 확대한다.
시는 코로나19가 성행하던 기간에도 국제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소렌토시와 교류 협약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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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일시 중단됐던 국제 우호 교류사업이 최근 재개돼 강릉시가 글로벌 도시로 한층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00년부터 국제자매도시를 맺었던 중국 후베이성 징저우시와 지난달부터 상호교류를 재개했다.
양시는 그 동안 실시해왔던 교환공무원 상호 파견 사업을 다시 가동키로 협의하고 현재 2명의 교환 공무원을 시에 파견했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시에서 근무하며 직무분야 연수와 도내 주요 축제 등을 참관한다. 또 자매도시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를 체득하는 등 다양한 기회를 갖는다. 이에 시도 오는 7월 징저우시로 교환공무원을 1년간 파견, 중국의 문화 등을 익히며 교류 가교역할을 하도록 한다.
이와함께 시는 2021년 온라인 자매결연 협정식을 통해 국제 자매도시 인연을 맺은 이탈리아 소렌토시와도 교류를 확대한다. 시는 코로나19가 성행하던 기간에도 국제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소렌토시와 교류 협약을 이어갔다. 이탈리아 소렌토시는 아름다운 해양도시로 강릉시와 도시 분위기가 비슷해 향후 관광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소렌토시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강릉단오제 행사에 참가,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관광지 등을 둘러본다. 특히 소렌토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문화, 관광 분야의 교류협력 추진 간담회를 갖는 등 실질적인 상호 교류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또 오는 7월 개최되는 세계합창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세계 여러나라에서 교류 신청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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