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태백선 고속열차 조기도입 역점

방기준 2023. 6. 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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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생활인구 증대와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을 잇고 사람을 잇는' 지속가능한 영월 조성에 나선다.

또 오는 2026년까지 국비와 기금사업간 연계 및 광역생활권을 위해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과 다시 젊음과 활력이 넘쳐나는 일자리 창출, 지역가치 재창조를 위한 지역 인재양성, 깨끗하고 살기좋은 미래 영월의 100년 준비 등 4대 전략 14개 실천과제·31개 세부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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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대응 5개년 계획 심의
4대 전략 31개 사업 추진 합의

영월군이 생활인구 증대와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을 잇고 사람을 잇는’ 지속가능한 영월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명서 군수와 박상헌 한라대 교수, 이재용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센터장, 정영호 강원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인구정책 전문가 12명 위원과 영월교육지원청·영월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 및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잇고 있는 활력 영월(LINK & STAY)’을 비전으로 확정했다.

또 오는 2026년까지 국비와 기금사업간 연계 및 광역생활권을 위해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과 다시 젊음과 활력이 넘쳐나는 일자리 창출, 지역가치 재창조를 위한 지역 인재양성, 깨끗하고 살기좋은 미래 영월의 100년 준비 등 4대 전략 14개 실천과제·31개 세부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특히 올해를 미래 영월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아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에 이어 영월~삼척 양방향 동시 착공과 태백선 고속열차 조기 도입, 영월의료원 이전 확장과 공공요양병원 및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한 의료 인프라 확충, 봉래산명소화 및 관광벨트화·야간관광 컨텐츠 확충 등을 통한 체류관광 활성화를 역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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