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40여개국 정상 한자리‥젤렌스키 "언제든 나토 가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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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륙의 40여개국 정상들이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몰도바에 모여 안보 문제를 비롯한 지역 공통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몰도바 불보아카에서 현지시간 1일 열린 유럽정치공동체 2차 회의에는 EU 27개 회원국과 비EU 20개국 정상들이 참석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불러온 안보·경제 위기에 대응해 범유럽 권역의 협력 방안이 화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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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륙의 40여개국 정상들이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몰도바에 모여 안보 문제를 비롯한 지역 공통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몰도바 불보아카에서 현지시간 1일 열린 유럽정치공동체 2차 회의에는 EU 27개 회원국과 비EU 20개국 정상들이 참석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불러온 안보·경제 위기에 대응해 범유럽 권역의 협력 방안이 화두가 됐습니다.
회의장을 찾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해 준 몰도바에 감사를 표했으며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 문제와 관련해서는 "서방 군사동맹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면 언제든지 가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리시 수낵 영국 총리 등 유럽 주요국 정상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968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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