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게스트로 와 방치되긴 처음‥어리둥절하다 웃음(도시횟집)[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6. 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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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생전 처음 겪는 프로그램의 분위기에 웃음을 보였다.

6월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의 스핀오프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11회에서는 일일 알바생 송가인과 함께하는 9일 차 영업기가 공개됐다.

이날 송가인은 두 손 무겁게 도시횟집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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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가인이 생전 처음 겪는 프로그램의 분위기에 웃음을 보였다.

6월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의 스핀오프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11회에서는 일일 알바생 송가인과 함께하는 9일 차 영업기가 공개됐다.

이날 송가인은 두 손 무겁게 도시횟집을 찾아왔다. 그녀의 손에 들린 커다란 선물의 정체는 가리비와 미더덕. "요리하실 때 쓰시라고 빈손으로 오기 뭐해서 준비해 왔다"는 송가인의 말에 마침 횟감이 부족했던 멤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환영도 잠시. 멤버들은 다시 심각하게 회의를 이어갔다. 이에 송가인은 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어리둥절해 앉아있다가 이수근과 눈이 마주치자 웃음을 터뜨렸고, 그제야 멤버들은 다시 게스트를 챙기기 시작했다.

이후 송가인은 생선 손질을 해봤냐는 질문에 "안 해봤다. 저 낚시를 좋아해서 잡기만 해봤다"고 답했다. 이에 전날 하루종일 비 오는 바다에서 홀로 낚시를 하느라 고생한 이덕화는 "낚시 좋아하면 전날 오시지"라며 아쉬워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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