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5월 넷째주 신규실업수당 23.2만건…식지 않는 레저·접객 수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5월 넷째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3만2000건을 기록해 월가 전망치보다 3000건 낮게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에 비해 2000건 늘어난 23만2000건을 기록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수치인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80만 건으로 전주대비 6000건 늘었다.
레저·접객(20만8000건)이 역시나 주를 이루는 가운데 광업(9만4000건)과 건설업(6만4000건)도 증가세를 뒷받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5월 넷째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3만2000건을 기록해 월가 전망치보다 3000건 낮게 나타났다. 노동수요가 아직 무너지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에 비해 2000건 늘어난 23만2000건을 기록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수치인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80만 건으로 전주대비 6000건 늘었다.
민간의 고용관련 집계도 노동시장의 수요가 아직까지 여전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민간 고용정보사인 ADP(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는 5월 민간기업고용이 전월보다 28만8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레저·접객(20만8000건)이 역시나 주를 이루는 가운데 광업(9만4000건)과 건설업(6만4000건)도 증가세를 뒷받침했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이달 중순인 13~14일 FOMC(공개시장위원회)를 열어 추가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당초 6월에 금리를 한 번 더 올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어제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가 6월은 쉬어가자는 의견이 있다는 뉘앙스로 연준 이사회 분위기를 전하면서 동결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학래, 4억 빚이 100억으로…투자실패·빚보증 덤터기까지 - 머니투데이
- 태진아♥ '옥경이' 이옥형 치매?…이루 재판 발언에 근황 논란 - 머니투데이
- 동방신기 이어 엑소…"20년 노예계약" SM 갈등 또 터졌다 [종합] - 머니투데이
- 임희숙, 대마초 파동 연루→파경 악재…극단적 선택 시도한 사연 - 머니투데이
- '나솔' 14기 영철, 사생활 논란 해명 "폭로, 황당하고 충격…사실 아냐" - 머니투데이
- 겹치기 출연 최재림, 공연중단 사태 터졌다…"첫곡부터 불안" - 머니투데이
- "자리 잡게 도와줬는데…" 이경규, 유재석에 불만 폭발 이유는 - 머니투데이
- '햄버거 계엄모의' 정보사 3명째 구속…예비역 김 대령 영장 발부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4장이 같은 사람?"…한 곳에서 수동선택, 65억원 대박 - 머니투데이
- "전례없는 위기, 임원도 이코노미 타라"… LG엔솔 '비상경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