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법인카드 논란' 임미란 의원 징계절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의회가 채무 관계에 있는 업체로부터 법인 카드를 제공받아 사용한 시의원에 대해 징계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해 4월 보성의 한 어업회사에 5천만 원을 빌려준 뒤 채무 변제용으로 법인 카드를 받아 천4백여만 원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임미란 광주시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도 임 의원에게 돈을 빌린 뒤 법인카드를 제공한 업체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내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가 채무 관계에 있는 업체로부터 법인 카드를 제공받아 사용한 시의원에 대해 징계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해 4월 보성의 한 어업회사에 5천만 원을 빌려준 뒤 채무 변제용으로 법인 카드를 받아 천4백여만 원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임미란 광주시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당 대표 직속 기구인 윤리감찰단에 관련 내용을 보고 했습니다.
한편 경찰도 임 의원에게 돈을 빌린 뒤 법인카드를 제공한 업체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내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경찰과 추격전 벌이던 음주 차량, 도망친 곳이 경찰서
- "살인해 보고 싶어서" 과외 앱서 만난 20대 女 살해 정유정 '신상공개'
- '50대 대표와 결혼·출산, 81세 母 모실 女직원' 충격의 채용 공고
-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진짜가 나타났다" 슈퍼루키 윤영철
- 與 최고위원 선거..광주 김가람 '출사표'
- 고등학생 아들 훈계한다며 집에 불 지른 40대 구속 영장
- 회삿돈 수억원 빼돌려 도박에 탕진한 경리..검찰 송치
- 곡성군의회 간부, 직원 성추행·폭행 의혹..국무조정실 조사
- 광주·전남 응급환자 재이송, 5년간 2,500건 '전문의 부족'
- 고공농성 벌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간부..구속영장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