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제복 영웅들 희생과 헌신 기억…선한 영향력 확산"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2023. 6. 1. 2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1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하며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남은 가족들을 따뜻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국가유공자 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
기부금 참여 가수 이미자씨 "뜻 깊고 감사"
김건희 여사가 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가수 이미자와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1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하며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남은 가족들을 따뜻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행사에 앞서 기부에 참여한 이들에게 "사회에 큰 메시지와 울림을 준다"며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어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것"이라고 했다.

가수 이미자씨를 비롯한 여러 참여자들로부터 조성된 약 10억원 규모의 기부금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34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미자씨는 "6·25 전쟁 등 어려운 시기를 직접 경험한 세대로서 국가보훈부 승격과 오늘 행사가 더욱 뜻 깊고 감사하다"며 "사회가 국가유공자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편 김 여사는 지난 4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바 있다.

김건희 여사가 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