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제복 영웅들 희생과 헌신 기억…선한 영향력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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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1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하며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남은 가족들을 따뜻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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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참여 가수 이미자씨 "뜻 깊고 감사"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1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하며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남은 가족들을 따뜻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행사에 앞서 기부에 참여한 이들에게 "사회에 큰 메시지와 울림을 준다"며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어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것"이라고 했다.
가수 이미자씨를 비롯한 여러 참여자들로부터 조성된 약 10억원 규모의 기부금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34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미자씨는 "6·25 전쟁 등 어려운 시기를 직접 경험한 세대로서 국가보훈부 승격과 오늘 행사가 더욱 뜻 깊고 감사하다"며 "사회가 국가유공자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편 김 여사는 지난 4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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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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