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회복 더딘 중국 경제

KBS 2023. 6. 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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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우리 경제 회복을 좌우할 최대 변수는 바로 중국 경기입니다.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과 달리 비관론이 고개를 드는 양상입니다.

여러 신호가 들어와 있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중국 경제 진단해보겠습니다.

코로나19를 빠져나오면서 가장 기대했던 게 중국 경제 회복이었고, 또 많은 전문가들이 좋아진다고들 전망했잖아요.

전망이 달라진 겁니까?

[앵커]

중국의 경제 회복 속도, 왜 이렇게 더딘 거예요?

[앵커]

여기서 꼭 봐야 할 지표가 있습니다.

중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구리 가격'인데요.

어찌나 정확하게 중국 경제를 전망하는지, 박사라는 호칭까지 붙여서 부르잖아요.

닥터 쿠퍼의 진단은 어때요?

[앵커]

그래도 중국은 내수 시장이라는 뒷배가 있잖아요.

코로나도 끝났고 코로나 기간 동안 쌓인 저축도 최대 1천3백조 가까이 된다고 하니 소비 여력은 충분한 것 같은데요?

[앵커]

그럼 중국의 소비, 언제쯤 살아날까요?

[앵커]

우리의 최대 수출국이 중국인만큼 중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감기에 걸린다고들 얘기하죠.

실제로 오늘 발표된 우리 무역수지, 15개월째 적잡니다.

중국 경제 회복세가 주춤한 영향을 고스란히 받은 겁니까?

[앵커]

정부도 그렇고 기업들도 하반기에는 수출이 회복된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던데요.

기대에서 그치지 않고 정말 회복하려면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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