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국방장관 "北 재발사 대비 한미일 협력...경계·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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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북한이 예고한 우주발사체 재발사에 대비해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틴 장관과 하마다 방위상은 도쿄 방위성에서 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열어 북한의 위성 발사 시도를 규탄하고 한미일 3국이 경계와 감시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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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북한이 예고한 우주발사체 재발사에 대비해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틴 장관과 하마다 방위상은 도쿄 방위성에서 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열어 북한의 위성 발사 시도를 규탄하고 한미일 3국이 경계와 감시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위성 발사는 지속적인 도발 행위라고 지적하고 미국 본토와 동맹국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마다 방위상은 북한의 추가 발사 가능성이 있어 미일과 한미일이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북한의 도발 행위에 신속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양국 국방장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뿐 아니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군사력 강화에 대응해 한국, 호주와 협력하겠다는 방침도 확인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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