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시드' 서요섭, 매치플레이 첫날 2연승… '디펜딩 챔프' 박은신 1승 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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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이 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첫날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서요섭은 1일 충북 충주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1, 2차전을 연달아 승리했다.
대회 첫날 신바람을 낸 서요섭이 기세를 몰아 1번 시드의 저주를 깰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였던 서요섭은 1위인 김영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전체 1번 시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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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은 1일 충북 충주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1, 2차전을 연달아 승리했다. 1조에 속한 서요섭은 이날 오전 강민석을 상대로 7홀 차로 이겼고 오후에 열린 2차전에서는 이승찬을 3홀 차로 눌렀다.
대회 첫날 신바람을 낸 서요섭이 기세를 몰아 1번 시드의 저주를 깰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였던 서요섭은 1위인 김영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전체 1번 시드를 받았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 대회에서 1번 시드를 받은 선수가 우승한 사례가 없었다. 1번 시드 선수 중 역대 최고 성적은 2021년 대회 김태훈이 기록한 5위다. 서요섭은 지난 2019년 매치플레이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오는 2일 서요섭은 조별리그에서 2승을 올린 이재경과 맞대결을 펼친다. 서요섭은 "계속 접전을 펼치다 보니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힘들었다"면서 "이재경과는 '서로 2승해서 3경기에서 붙자'고 얘기했는데 현실이 됐다. 꼭 이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박은신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케빈 전을 제압했으나 2차전에선 하충훈과 비겼다.
지난주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김동민은 2연패로 탈락했다. 이 대회 유일한 2회 우승자인 이형준도 1무1패를 기록하며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이 대회는 64명을 1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16강전부터는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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