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 배윤정과 재회... “무대 서게 해달라 기도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6. 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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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가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이효리가 공연을 앞두고 안무 연습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리는 '10Minutes' 무대를 위해 연습실을 찾았고, 거기서 과거 함께 호흡했던 배윤정을 만났다.

이효리는 "누군가 했네"라며 반가워했고, 배윤정은 "20년 만이야"라며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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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가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이효리가 공연을 앞두고 안무 연습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리는 ‘10Minutes’ 무대를 위해 연습실을 찾았고, 거기서 과거 함께 호흡했던 배윤정을 만났다. 이효리는 “누군가 했네”라며 반가워했고, 배윤정은 “20년 만이야”라며 포옹했다.

배윤정은 “나 무대를 너무 하고 싶었는데 길이 없잖아 ‘서울체크인’ 보면서 분명 무대를 할 것 같은데 안 부를 줄 알았다. 나 기도했다. 무대 서게 해 달라고. 언니랑 통화할 때 울 뻔 했다. 우리 남편이 갔다 오라고”라고 전했다.

그 말을 들은 이효리는 “남편이랑 춤 추는 프로그램 열심히 봤다. 어떻게 사는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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