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이어 루이비통도 가격 인상…‘김희애 백’ 1000만 원 넘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고가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이 일부 가방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 카퓌신MM의 가격이 984만 원에서 이날부터 1055만원으로 7.2% 인상됐다.
앞서 지난달 루이비통과 같은 프랑스 패션 브랜드인 샤넬은 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랩백 등의 가격을 5∼6% 올렸고, 에르메스 역시 해가 바뀐 직후인 지난 1월 초 의류와 가방, 신발 등 주요 제품 가격을 5∼10% 인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고가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이 일부 가방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 카퓌신MM의 가격이 984만 원에서 이날부터 1055만원으로 7.2% 인상됐다. 배우 김희애가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들고 나와 유명세를 탔던 제품이다. 카퓌신BB는 863만 원에서 890만 원으로 3.1%, 카퓌신 미니는 812만 원에서 878만 원으로 8.1% 각각 올랐다.
이밖에 알마PM는 250만 원에서 266만 원으로 6.4%, 클루니BB는 307만 원에서 322만 원으로 4.9% 인상됐다. 마들렌BB도 363만 원에서 371만 원으로 2.2% 뛰었다. 루이뷔통은 2021년 국내에서 다섯 번이나 가격을 올렸고, 지난해에도 두 차례 인상했다.
앞서 지난달 루이비통과 같은 프랑스 패션 브랜드인 샤넬은 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랩백 등의 가격을 5∼6% 올렸고, 에르메스 역시 해가 바뀐 직후인 지난 1월 초 의류와 가방, 신발 등 주요 제품 가격을 5∼10% 인상했다.
노기섭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박광온 ‘주도권’ 갈등… 비명 “터질게 터졌다”
- 96세 한영섭“매일 100회씩 팔굽혀펴기·턱걸이”…“자세를 낮추라” 평생 좌우명 실천[100세 시
- 모델 이평, 암투병 끝 사망… 이선진 “미안해” 애도
-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청바지서 피고인 Y염색체 발견...檢, “성범죄 추가” 공소장 변
- 미·동맹국 경제안보 협공에… 중국, 4년만에 또 ‘희토류 카드’ 만지작[Global Focus]
- 조민, 벤츠 운전도 포착 “자수성가 친구의 부티나는 차”
- ‘부산 또래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3세 정유정
- “내년 총선서 국힘 170석, 민주 120석…지난해 지방선거처럼 이재명 심판”
- 1000억의 힘… 지방대 통폐합도 급물살
- “40년동안 매일 30분씩 운동”… 66세 피트니스 전문가 ‘젊음 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