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점거 시위’ 광주환경운동연합 관계자 불구속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과격 집회를 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광주환경운동연합 관계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3일 광주 동구 무등산국립공원 문빈정사 인근에서 사전에 신고한 집회 방법을 벗어나 도로를 점거하는 시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도로 1개 차로를 행진하겠다고 신고한 범위를 넘어선 불법 행위로 보고 해당 집회를 신고한 책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동부경찰서는 과격 집회를 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광주환경운동연합 관계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3일 광주 동구 무등산국립공원 문빈정사 인근에서 사전에 신고한 집회 방법을 벗어나 도로를 점거하는 시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광주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환경단체 회원 100여명은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행사장을 찾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상대로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를 조건부 승인한 것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 과정에서 도로에 눕는 방식으로 항의했다.
경찰은 도로 1개 차로를 행진하겠다고 신고한 범위를 넘어선 불법 행위로 보고 해당 집회를 신고한 책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했다.
sij@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국 올게 왔다” 넷플릭스, 한국도 추가 요금 징수…구독 취소 난리?
- 배우 임강성, 살모사 물려 병원行 "산책하다가…"
- 이효리,야밤에 이태원 거리서 댄스 챌린지
- “아직도 안 먹어봤어?”…잠봉뵈르 빵, ‘열풍’ 부는 이유 [식탐]
- '향년 43세' 모델 이평, 암 투병 끝 사망…이선진 애도 "사랑한다"
- 손석구로 한국노총 때린 장예찬…“너 납치된 거야” 패러디
- “원가 13만원 애플워치, 이건 얼마냐?” 바늘로 혈액 채취 안해도 당뇨 측정
- 조민, 강용석 “외제차 날마다 바꿔타”에 반격…“위증 호도 말라”
- 학생인 척? ‘또래여성 살해’ 20대女, 교복 입고 피해자 만났나
- '마석도' 또 통했다…'범죄도시3' 하루 만에 100만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