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코로나19 확진 “오사카 콘서트 불참”[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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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월드투어에 불참하게 됐다.
1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오늘(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 드린다. 지수는 지난 5월 30일 경미한 감기 증상이 있어 자가 검사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했으나 오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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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오늘(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 드린다. 지수는 지난 5월 30일 경미한 감기 증상이 있어 자가 검사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했으나 오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수는 오래 기다려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공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아티스트의 건강은 물론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공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는 3일과 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BORN PINK’ 월드투어 공연에는 제니, 리사, 로제 3명의 멤버만 참여한다. 공연을 기다리신 팬 분들의 기대와 기다림을 알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예정대로 공연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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