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다음달 정상회의에 한국 정상 참석…北 유엔 결의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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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4개국 정상이 참석합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빌뉴스 정상회의에 역사상 두 번째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지도자 전원이 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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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4개국 정상이 참석합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빌뉴스 정상회의에 역사상 두 번째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지도자 전원이 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마드리드 정상회의에 이어 2년 연속 나토 회의에 참석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안보는 역내가 아닌 글로벌 문제”라며 “인도 태평양 파트너국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자위권’을 발사 명분으로 앞세운 것과 관련해, “(북한의)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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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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