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분수처럼 치솟아” 순식간에 물바다 된 광주…왜? [영상]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2023. 6. 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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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며 대량의 물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6분경 광주 서구 금호동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서는 수도관 파열로 인해 막대한 양의 물이 공중으로 세게 치솟았다.
물은 도로와 주변 상가로 쏟아졌고 도로에는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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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며 대량의 물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6분경 광주 서구 금호동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서는 수도관 파열로 인해 막대한 양의 물이 공중으로 세게 치솟았다. 물은 도로와 주변 상가로 쏟아졌고 도로에는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일부 상가에는 물이 들이닥쳐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물길은 40여 분 만에 잡혔고, 현재는 원상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관 이음새 부분이 파손돼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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