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ECB 총재 "2% 인플레 확신들 때까지 금리인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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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1일 "인플레이션이 적시에 목표치인 2%로 낮아질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금리 인상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fx스트리트닷컴(fxstreet.com)이 보도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은 수준으로 너무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다"고 말한 뒤 "금리 인상으로 이미 은행들의 대출 조건에 강력한 영향이 미치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 인플레이션 전망에 만족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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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1일 "인플레이션이 적시에 목표치인 2%로 낮아질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금리 인상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fx스트리트닷컴(fxstreet.com)이 보도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은 수준으로 너무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다"고 말한 뒤 "금리 인상으로 이미 은행들의 대출 조건에 강력한 영향이 미치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 인플레이션 전망에 만족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녀는 또 "물가 상승을 따라잡기 위한 임금 상승이 반드시 인플레이션을 지속시키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라가르드 총재의 발언으로 유로화는 이날 미 달러화 대비 0.04% 가치가 상승해 1유로 당 1.0694달러에 거래돼 1.07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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