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전세사기' 임대인·중개인 등 5명 구속

우철희 2023. 6. 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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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일대 전세사기 사건의 임대인과 중개인 등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부동산 임대업자 박 모 씨 부부와 중개인 부부, 오피스텔 임대인 지 모 씨 등 모두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동탄신도시 등에 오피스텔 268채를 보유한 박 씨 부부와 오피스텔 43채를 보유한 지 씨 부부는 임차인들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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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일대 전세사기 사건의 임대인과 중개인 등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부동산 임대업자 박 모 씨 부부와 중개인 부부, 오피스텔 임대인 지 모 씨 등 모두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소명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동탄신도시 등에 오피스텔 268채를 보유한 박 씨 부부와 오피스텔 43채를 보유한 지 씨 부부는 임차인들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찰은 다만, 지 씨의 아내에 대해서는 구속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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