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스트레이키즈 애기 때 봤는데 너무 잘 커서 울었다"(홍김동전)

이소연 2023. 6. 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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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스트레이키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6월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스트레이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요다로 분장한 김숙은 스트레이키즈를 보고 즐거워하며 "난 너무 잘 안다. 솔직히 약간 눈물 났다. 애기 때 봤다. 그때부터 얘들이 잘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잘 커서 사실 울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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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스트레이키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스트레이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8년 데뷔한 JYP 소속 그룹 스트레이키즈는 전 앨범 전 수록곡을 직접 만들고 있으며 18개 지역, 총 42회 월드투어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우재는 "진짜 구독자가 1000만 명이 넘냐"고 물었고, 1250만 정도 된다는 대답에 "나 만 명만"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다로 분장한 김숙은 스트레이키즈를 보고 즐거워하며 "난 너무 잘 안다. 솔직히 약간 눈물 났다. 애기 때 봤다. 그때부터 얘들이 잘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잘 커서 사실 울었다"고 했다. 이에 장우영은 "계속 눈 뜨고 있어서 그런 거 아니냐"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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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되는 KBS2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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