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김선호, 몸 만들면 할리우드 갈 수 있어… 해외 유명 감독이 내 채널 구독자” (‘짐종국’)

2023. 6. 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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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종국이 김선호가 몸을 키우면 할리우드 진출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배우 김선호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귀공자’ 홍보 차 출연한 김선호에게 “영화 때문에 몸을 만들었다 이런 분들이 여기 많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선호는 “‘귀공자’ 찍을 때는 운동을 전혀 안 한 깨끗한 상태였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이 “옛날 사진 보니까 복근 있고 이런 사진이 있던데”라고 하자 김선호는 “희미하게 있을 때가 있었는데 나는 그보다 운동이라는 건 심신을 단련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이 “삶에 운동이 있는 케이스구나. 그게 좋은 거다”라며 감탄하자 김선호는 “오히려 나는 촬영 때 운동을 안 한다. 방해된다”라고 털어놨다.

평소 일주일에 5일은 운동을 한다는 김선호에게 김종국은 “오늘 보니까 기본적으로 프레임이 좋다. 이런 분들이 몸 만들면 기가 막히다. 고급스러운 얼굴에 몸이 또 반전 매력, 큰 무기다”라며, “그 몸 가져가면 이제 할리우드 가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호는 “어쩐지 안 부르더라”라고 아쉬워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김종국은 “내가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해외 진짜 유명한 감독님이 이거 보신다. 이야기하면 깜짝 놀라는 감독님이다”라며 해외 유명 감독이 ‘짐종국’의 구독자라고 밝혀 김선호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종국의 말에 김선호는 바로 “내가 그럼 몸 키우고 있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짐종국’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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