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촌마리나 반대 릴레이 시위…“사업 취소해야”

강예슬 2023. 6. 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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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동백섬 앞바다를 메워 개발하는 운촌마리나 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해운대구의회와 주민들의 릴레이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근 사업자가 공유수면 매립 신청서를 철회하겠다는 의향을 밝혔지만, 사업 자체가 중단되지 않는다면 어떤 형태로든 다시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며, 사업의 완전한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특히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을 공모한 해양수산부가 직접 사업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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