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료 장난 아냐" 스키즈 창빈, 150곡 보유 '저작권 재력가'였다 [홍김동전]

2023. 6. 1. 21: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창빈이 150곡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스키즈) 방찬, 창빈, 필릭스, 승민, 아이엔이 출연해 '별들의 전쟁-스타워즈'를 펼쳤다.

'홍김동전' 멤버들은 지상파 예능 첫 출연이라는 스키즈에 감동했다. 창빈은 "요즘 핫하다고 들었고, 계속 보고 있었다"라며 "우영이 형이 얼마나 예능을 잘하시는지 보려고"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후 호주 출신인 필릭스, 방찬을 염두에 두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찬은 영어 이름이 크리스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나 들었는데, 크리스 돈 엄청 많다더라"라며 "음악 저작권료 장난 아니라더라"라고 방찬을 음원재력가로 소개했다. 그러자 당황한 방찬은 손사래를 치며 웃었다.

이에 주우재는 "그래서 얼마 있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나 또 들었는데 네 차가 배기음 쩌는 독일산 럭셔리카라고 하던데"라고 장난을 쳤다. 방찬은 "그걸 바란다"라고 답했다.

또 조세호는 "크리스가 창빈이가 더 부자라더라"라면서 창빈에게 "네가 만든 곡은 어느 정도 되냐"고 질문을 던졌고, 창빈은 "150곡 정도"라며 저작권 보유곡 개수를 밝혔다.

그러자 '홍김동전' 멤버들 모두 감탄하며 창빈의 재력에 관심을 가졌다. 실제로 5월 한국 음원 저작권 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저작권 보유현황에 따르면 방찬과 창빈 모두 150곡 안팎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 '홍김동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