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국회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결의 대회 열어

오중호 2023. 6. 1. 21: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라북도가 오늘(1일) 국회에서, 새만금에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한 5백만 도민 결의 대회를 열었습니다.

명예 위원장인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해 여야 정치권과 재경 전북도민회, 애향운동본부 등 출향 인사 천여 명이 모였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난 3년 동안, 7조 원 규모의 국내외 투자 유치가 잇따라 새만금이 동북아 최적의 이차전지 핵심 소재 공급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에는 군산을 비롯해 울산, 경북 포항, 충북 청주가 신청했으며,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는 심의, 의결을 거쳐, 다음 달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