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강상현, 세계태권도선수권 '우승'

제주방송 강석창 2023. 6. 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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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인 한국체대 강상현이 첫 출전한 세계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강상현은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2023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 87킬로그램급 결승에서 크로아티아의 사피나를 라운드 스코어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87킬로그램급에서 한국이 우승한 건 지난 2005년 대회이후 18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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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인 한국체대 강상현이 첫 출전한 세계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강상현은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2023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 87킬로그램급 결승에서 크로아티아의 사피나를 라운드 스코어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87킬로그램급에서 한국이 우승한 건 지난 2005년 대회이후 18년 만입니다.

강상현은 오현중과 남녕고 재학 당시에서 국내 대회를 휩쓸었고, 2019년 100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제주도선수단에 안기기도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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