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병원, 휴일진료 중단…서울 내 달빛어린이병원, 3곳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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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병원이 진료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1일부터 휴일 진료를 중단한다.
소화병원은 현재 서울에서 단 4곳 뿐인 달빛어린이병원 중 하나다.
소화병원은 이날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한시적으로 휴일 진료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이날부터 진료인력 부족 및 병원 환경 개선 공사로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진료를 한시적으로 운영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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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소화병원이 진료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1일부터 휴일 진료를 중단한다. 소화병원은 현재 서울에서 단 4곳 뿐인 달빛어린이병원 중 하나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이다.
소화병원은 이날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한시적으로 휴일 진료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이날부터 진료인력 부족 및 병원 환경 개선 공사로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진료를 한시적으로 운영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당초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8시30분∼오후 5시30분 ▲토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6시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였다. 그러나 이날부터 토요일은 오전 진료만 실시되며 일요일 진료는 아예 하지 않게 됐다.
국내 첫 어린이전문병원인 소화병원은 서울 용산구 서울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데, 1946년 서울 태평로에 개원한 소아과 ‘소화의원’이 이 병원의 전신이다. 1966년 병원으로 승격됐으며, 1981년 지금의 위치로 병원 자리로 옮겨 ‘소화아동병원’으로 확대 개원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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