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조달청,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여행상품 개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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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조달청(청장 이병철)은 1일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내 18개 시·군의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여행상품 및 이음장터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은 "오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강원 여행·체험 상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자체와 다양한 상품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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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조달청(청장 이병철)은 1일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내 18개 시·군의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여행상품 및 이음장터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 여행·체험 상품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홍보·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은 지역여행·체험상품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전북 군산시 등 지방자치단체 등과 지역 여행·체험상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조달청 본청과 각 지방청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여행·체험상품을 발굴하고 업무협약(MOU) 및 다수공급자계약(MAS) 등을 통해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코로나 전 자연생태·전통문화체험 등 90개 이상의 지역 여행·체험상품을 개발해 공급했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여행사업 이용실적이 급감해 지난달 기준 16개 여행·체험상품만 종합쇼핑몰에 등록돼 있다.
체험활동 상품은 자연 생태체험 서비스 9개, 전통문화체험 1개, 기타 체험 2개 등 총 12개 상품이 등록돼 있다.
조달청은 여행상품을 수요기관과 직접 계약을 통해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작년 4월에 개통한 서비스 공공 조달 플랫폼인 이음장터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음장터는 서비스 공급자(조달기업)와 구매자(수요기관)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서비스(용역)를 거래하는 서비스 오픈 플랫폼이다.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은 “오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강원 여행·체험 상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자체와 다양한 상품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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