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좁은 어깨에 굴욕…“몸신 아니고 망신” 폭소 (나는 몸신이다2)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좁은 어깨로 굴욕을 맛봤다.

6월 1일 첫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득근 득근 근모닝'이라는 주제로 사라지는 근육을 붙잡을 몸신들의 특급 비법이 공개됐다.

이날 몸짱 근육 농부 김경진은 해남에서 농사를 짓는다고 밝혔다.

훈훈한 비주얼에 김민아는 "굉장히 멋진데 애인이 있냐"고 물었고, 김경진은 "육아 중이다. 서울에서 살면 가족과 보낼 시간이 없어서 해남으로 도망을 갔다"고 전했다.

특히 김경진은 넓은 어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비법을 알려주기 전 정확한 비교를 위해 몸신 크루는 어깨 넓이를 체크했다.

허경환의 어깨 넓이는 48cm, 김경진은 66cm였다. 이에 허경환은 "이럴 때마다 깡패가 되고 싶다. 몸신 아니고 망신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경진은 밴드를 이용한 어깨 운동을 소개했다. 운동 이후 다시 잰 허경환의 어깨 넓이는 56cm. 단 3분의 운동 후 약 8cm가 증가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