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방찬, 아이엔 벌칙맨 교체 제안에 “괜찮습니다” 칼 거절 (홍김동전)
김한나 기자 2023. 6. 1. 21:05
‘홍김동전’ 방찬이 벌칙맨을 거부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물총을 맞는 아이엔에 벌칙맨 교체를 거부하는 방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게임은 노래 가사 끝말잇기다. 벌칙 맨 정하기에 주우재는 고유 벌칙맨이 있다며 홍진경을 언급했고 멤버들은 만장일치로 홍진경을 선택했다.
뒷면이 나오면 벌칙맨 제외에 홍진경은 동전을 던졌고 앞면이 나와 벌칙맨이 됐다.
스키즈는 필릭스부터 동전을 던졌고 그는 손바닥 동전을 확인 후 손등에 엎었다. 이를 본 방찬은 “잠깐만. 너 봤잖아”라고 항의했고 필릭스는 다시 동전을 던져 벌칙맨에서 제외됐다.
스키즈 벌칙맨은 아이엔이 당첨됐다.
연습 게임에서 승민은 노래를 부르다 ‘때’로 멤버들을 공격했지만 이들은 “때때때때 때때때때” 떼창을 하기 시작했다.
1996년 주주클럽 ‘나는 나’ 노래에 스키즈는 “이게 뭐야?”라며 당황했다.
계속된 랠리 끝에 스키즈는 ‘딱’을 넘겼고 결국 멤버들은 ‘딱’을 받지 못해 홍진경은 물총 벌칙을 받았다.
다음 멤버들의 ‘없’ 공격에 스키즈는 답을 맞히지 못했고 아이엔은 광고를 찍는 듯 물총을 맞았고 김숙은 “왜 진경이 때랑 달라?”라며 의아해했다.
청량하게 물을 맞은 아이엔에 주우재는 “언제든지 네 분 중에 벌칙맨을 바꿔주고 싶으면 바꿔줄 수 있다”라고 말했고 방찬은 칼같이 “괜찮습니다”라고 거절해 웃음 짓게 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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