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빅뱅→BTS 잇는 스키즈에 “아기 때부터 봐, 너무 잘 커 눈물”(홍김동전)

서유나 2023. 6. 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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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스키즈에 대한 대견함을 드러냈다.

6월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39회에서는 멤버들과 그룹 스트레이 키즈(이하 스키즈) 멤버 방찬, 창빈, 필릭스, 승민, 아이엔의 정면 대결이 펼쳐졌다.

김숙은 이런 스키즈의 등장에 "진짜 아기 때부터 봤다. 그때부터 잘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잘돼 솔직히 울었다. 너무 잘 커서 울었다"고 친분을 드러내며 감격했다.

김숙에게 장우영은 스키즈의 막내 아이엔이 부산 출신인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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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숙이 스키즈에 대한 대견함을 드러냈다.

6월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39회에서는 멤버들과 그룹 스트레이 키즈(이하 스키즈) 멤버 방찬, 창빈, 필릭스, 승민, 아이엔의 정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스키즈는 빌보드 200 2연속 1위, 유튜브 구독자 1,000만 명을 넘은 세 번째 가수로 소개됐다. 빅뱅, 방탄소년단 이후 세 번째 기록이라고.

김숙은 이런 스키즈의 등장에 "진짜 아기 때부터 봤다. 그때부터 잘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잘돼 솔직히 울었다. 너무 잘 커서 울었다"고 친분을 드러내며 감격했다.

김숙에게 장우영은 스키즈의 막내 아이엔이 부산 출신인 것을 언급했다. 그러자 김숙은 "알지 알지. 아기 때부터 봤다니까. 기억 나지"라고 반응했고, 장우영은 대체 어떻게 인연이 있는건지 궁금해하며 김숙을 보고 "산부인과에서 일하셨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숙은 "방송국 길을 잃어버려서 이쪽으로 와라 했던 동생"이라고 인연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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