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문자 경보시스템 정비 추진…8월 민방위 확대 검토

안채린 2023. 6. 1. 20: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 직후 발송된 재난문자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확산하자 행정안전부가 경보시스템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재난문자에 대피장소 등 중요 내용이 담기지 않아 논란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행안부는 "국민 요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민방위 훈련의 공백이 길어져 비상상황시 신속한 대피가 불가능하다는 지적에 8월 민방위 훈련 대상을 일반 국민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한편 국무조정실은 '재난문자' 논란과 관련해 행안부와 서울시를 대상으로 경위를 조사한 뒤 개선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