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하우스2’ 최수종-하희라-주상욱-조재윤, 파란만장 빈집 소생 프로제트···시청포인트는?

손봉석 기자 2023. 6. 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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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세컨 하우스2’가 더 버라이어티해진 빈집 소생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을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북 진안과 충남 서산으로 빈집을 찾아 나선 최수종-하희라, 주상욱-조재윤은 직접 집을 고치며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선보인다.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정한 힐링 예능을 선사할 ‘세컨 하우스2’의 시청포인트를 제작진이 전헸다.

먼저 ‘수라부부’와 ‘주조형제’ 교류와 경쟁 속 유쾌한 웃음 선사다. 최수종-하희라 ‘수라부부’와 주상욱-조재윤 ‘주조형제’는 공통 미션으로 교류와 경쟁을 동시에 하면서 시즌1과는 색다른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스며들 예정이다. 특히 빈집을 찾고 리모델링을 계획하는 초기 단계부터 대결 구도를 갖게 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그 과정에서 4인방이 선보일 유쾌한 예능감은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제작진은 “시즌1을 담당했던 건축가 어성우 교수와 함께 하버드 출신의 건축가 박상욱 교수가 추가 투입되어 양 팀이 각각 전담 건축가와 한 팀을 이룬다. 세컨 하우스와 관련한 각종 미션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둘째로 세컨 하우스 탄생을 위한 A부터 Z까지 직접 나선 생생한 몰입감도 흥를 더한다. ‘세컨 하우스2’의 4인방은 직접 빈집을 찾고 리모델링하면서 새집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 시청자들의 높은 몰입감을 이끌어낸다. 이에 제작진은 “세컨 하우스의 전 과정인 빈집 찾기부터 빈집 임장과 서류 준비, 행정 절차, 철거, 시공 등 출연자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그 과정에서 겪는 우여곡절부터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에피소드까지 출연자들의 리얼한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만들어낸다.

마지먹으로 수라부부와 주조형제의 더 짙어진 케미도 있다. 한여름의 세컨 하우스를 선보인다는 시즌2에서는 땡볕 아래에서 진행되는 리모델링 과정 속 ‘수라부부’ 최수종-하희라, ‘주조형제’ 주상욱-조재윤의 더 짙어진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제작진은 최수종-하희라 부부에 대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주로 선보였던 ‘수라부부’는 공개된 티저에서 볼 수 있듯 눈물을 보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면서 주상욱-조재윤에 대해서는 “‘주조형제’는 부동산을 돌며 공인중개사분들을 만나고 이장, 면장님들과 직접 빈집을 찾아다니는 등 200% 리얼 임장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1에서는 겨울의 세컨 하우스를 선보였다면 시즌2에서는 여름의 세컨 하우스를 선보인다. ‘세컨 하우스2’를 통해 안방극장에서 여름의 자연, 그 속에서 느껴지는 여유와 쉼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솟구치고 있다.

제작진은 이에 덧붙여 “토지의 종류, 건설 방법, 리모델링의 다양한 내외부 옵션들과 그에 따른 비용·예산적인 부분들을 좀 더 자세히 소개해 정보제공 면에서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올 세컨 하우스2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컨 하우스2’는 1일 밤 9시 45분에 첫 방송 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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