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벼 재배면적 2.7% 감소…목표 미달
김영재 2023. 6. 1. 20:03
[KBS 대구]경북의 올해 벼 재배면적이 2천6백 헥타르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재배면적의 2.7%로, 목표치 3천4백 헥타르에는 못 미쳤습니다.
벼 재배면적 감축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에 벼 대신 콩이나 풀사료 등을 심도록 정부가 시, 도별로 할당한 것으로, 전국적으로는 지난해보다 2.8% 감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통계청이 조사한 지난달 산지 쌀값은 20kg당 44,878원으로 지난해 말부터 계속돼 온 하락세가 강보합세로 바뀌었습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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