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콸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구간 상수도관 파열

김혜인 기자 2023. 6. 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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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간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많은 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1일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0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도시철도2호선 1공구 공사 구간에서 작업 중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손됐다.

상수도관이 파손되면서 도로 밖으로 많은 물이 새어나오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누수로 보수작업을 앞둔 상수도관의 연결 부분이 수압을 견디지 못해 이탈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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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1일 오후 광주 서구 금호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간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돼 많은 물이 새어나오고 있다. 2023.06.01. (사진=광주 서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간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많은 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1일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0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도시철도2호선 1공구 공사 구간에서 작업 중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손됐다.

상수도관이 파손되면서 도로 밖으로 많은 물이 새어나오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누수로 보수작업을 앞둔 상수도관의 연결 부분이 수압을 견디지 못해 이탈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는 한편 통제선을 설치해 침수 피해를 막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수계 조절을 통해 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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