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새벽까지 충남 남부 ‘비’…내일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KBS 지역국 2023. 6. 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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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종일 하늘빛이 흐립니다.

현재, 남쪽에서 정체 전선이 북상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밤부터 충남 남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5밀리미터 가량 오겠고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서해상의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충남 서해안에는 내일 아침까지 안개가 끼겠습니다.

운전하실 때 조심히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차차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를 나타내겠지만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대전과 세종이 18도로 시작해 한낮에 공주와 논산이 28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서산 등 대부분 지역이 17도를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아산, 내포가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보령과 서천이 18도, 낮 기온은 부여가 27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부터 서해 중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물결은 최고 2미터로 예상됩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맑은 가운데 28도 안팎의 낮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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