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23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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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충청남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태안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한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 수요자인 지자체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지역 주민 총 6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과 골프 매니저(캐디)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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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 선정, 고용문제 해결 노력 성과
[태안]2년 연속 충청남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태안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군은 6월 1일 태안군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총 150시간의 교육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은 학교 밖 과외 활동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여 학생 학습 선택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관내 초등학교 등에서 강사 채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미취업자를 강사로 양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6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 8000만 원(도비 6900만 원, 군비 1100만 원)이 투입된다. 군은 태안군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교육생 21명을 모집했으며, '꿈나래사회적협동조합'을 교육 기관으로 지정해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연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 수요자인 지자체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지역 주민 총 6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과 골프 매니저(캐디)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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