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산불 피해복구에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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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각계각층의 도움이 전달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인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도 정성을 모아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충남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난달 31일 직접 번 수익금 157만여 원을 홍성군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충남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업교육을 받고 활동하면서 직접 구상하고 제작한 창업물품을 판매해 벌어들인 수익금 일부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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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각계각층의 도움이 전달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인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도 정성을 모아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충남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난달 31일 직접 번 수익금 157만여 원을 홍성군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충남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업교육을 받고 활동하면서 직접 구상하고 제작한 창업물품을 판매해 벌어들인 수익금 일부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 것이다. 홍성센터와 예산센터의 경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 축산인들은 성금 총 5896만 원과 함께 산불 진화 과정부터 지금까지 각종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의 성금모금에는 축산농가와 단체뿐만 아니라 축산 관련 업체 등 23개 농가와 단체(업체)가 동참했다.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는 350만 원을 기탁하고 산불 발생 당일 라면, 생수, 고기 등 118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재민들을 위해 돼지고기 300㎏(360만 원 상당), 한돈 가공햄 250박스(2400만 원 상당) 등을 전달했다.
지역 축산 관련 업체에서는 △홍주미트가 1000만 원 △남부미트가 1000만 원 △㈜보람가 1000 만원 △대산가축약품이 501만 원을 기탁했다. △충남축협전임조합장협의회 330만 원 △홍성축협 300만 원 △홍성낙협 300만 원 △영농조합법인 농가원 200만 원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 150만 원 등 수많은 축산인들의 성금과 지원이 이어졌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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